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의원과 의사국 전원과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시의회 의원 및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섬과 관련된 특강과 현장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박우량 신안군수의 ‘섬 가치를 극대화한 섬 활용과 지역 발전’ 주제 특강과 신안 소금박물관․퍼플 섬 등 현장 활동을 통한 ‘섬 관광 자원화 사례’ 벤치마킹을 하게 된다.
아울러 깊이 있는 예산․결산 심사를 위한 전문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필수 교육 등이 준비돼 의정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인숙 의장은 “여수시의 가장 중대한 현안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별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이를 현실화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워크숍 실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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