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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권익위 조사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한다

고소현 | 기사입력 2024/12/03 [11:39]

순천시, 권익위 조사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한다

고소현 | 입력 : 2024/12/03 [11:39]

 

▲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서비스 제공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순천시 중앙시장길 31)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익위 조사관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건축 등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신용 회복, 형사 생활법률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소통하고 권익 보호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시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감사실(061- 749-5577)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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