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에서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주관하는 농수산물 행복장터가 21일 개최된다. 장소는 죽림초 건너편의 죽림 2공원에서 열리며 소라면 농업인 70여명이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소라면 농어민들이 생산하는 고구마, 무, 잡곡, 고막 등 35여개 품목이며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번 장터의 목적은 제철에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농어민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행복장터를 주최한 박홍삼 소라면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수산물을 엄선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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