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 여수시청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과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 최선아

3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희망2025나눔 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전라남 도의회 와 박은주 전남사회복지동공모금회 부의장, 홍종현 KBS 순천 방송국 국장 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이 참석이 어려워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가 도움을 주었다. 대회사에서 허영호 대표는 “여수는 전라남도 어느 지역보다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올해도 나눔의 전통의 전통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어올라 나눔 목표 113억 9천만원이 넘어서는 기적을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며 큰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희망 메시지 전달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리 여수는 해마다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겨서 겨울 한파를 이겨냈습니다. 올해도 나눔이 이어져서 사랑의 온도가 백도를 넘기를 소망한다‘ 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했다.

여수시 의회 백인숙 의장은 ” 오늘 새롭게 나눔 명문기업에 가입한 3개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113억 9천만원이 채워져 나눔의 힘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여수시 의회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랑의 온도탑이 펄펄 끓는다고 합니다. 내년 1월 30일까지 모금기간동안 목표액을 채워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면 좋겠다‘고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기부에는 ㈜스타테크에서 5천만원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3천5백만원 여수 봄날엔 대표 유튜버 정혜영씨가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나눔 명문 기업에 주승용 대표의 화성산업(주)(전남17호) 이 가입하여 명문기업 가입식에 참여하였다.   © 최선아

나눔 명문 기업 가입식에는 ㈜제일 E&C가 전남16호로, 주승용 대표의 화성산업(주) 전남17호, 오일허브코리아 여수(주) 가 전남18호로 명문기업 가입식을 진행하였다. 나눔 명문 기업은 기업의 사회 공헌 가치를 높이기 위해 3년간 1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사람의 열매 여수지역 배분 사업비 전달식이 이어졌다, 여수지역 배분 사업비는 353,778,000원으로 72개소에 전달되어 월동난방비 차량지원사업 신청사업 복권야간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 사랑의 온도탑 불씨를 붙이는 시간에는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남을 가치있게‘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계좌입금, ARS 기부, 문자 기부,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언론사,금융기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