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는 상임위별 집행부에 대한 정기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28일 오전 해양도시 건설위원회는 섬 박람회지원과 행감에서 범시민위 역할과 처세가 도마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위는 올해 특화사업비로 여수시로부터 예산 7,000만 원을 지원받아 11월 중순 현재 자매결연도시방문 자원 봉사단운영 서포터즈 소식지발간 등에 83.2% 집행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위는 여수시에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증액하여 9,000만 원을 세워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전액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행감장에서 의원들은 “섬 박람회 기념품에 대한 사용처 수급 관리가 안 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위원장이 여수 서열 3위 행세를 한다“ ”홍보용 책자를 2회 발행하며 1,700만 원을 사용했다“ ”세간에 도는 말을 집행부와 범시민위만 못 듣나“라고 이구동성 지적했다.
특히 범시민위 A 위원장은” 시의원들 제까짓 것들이 뭔데“라며 의원을 깔보는 사담이 녹음되어 의원들 귀까지 들어가 화를 돋웠다.
모 의원은” 발행된 홍보 책자에는 시장 인사말도 없이 범시민준비위원장 인사말만 싣고 책자 내용도 A 위원장 홍보 일색으로 범시민준비위원회 역할이 뭔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올봄 제주 관광지를 돌며 섬 박람회 홍보를 하며 A 위원장이 '향후에도 국내.외'를 가리지않고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활동범위가 명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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