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대국민 인식개선 및 법무보호 사업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언론사를 초청하여 법무보호 공단의 역할과 사업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는 홍보를 당부했다.
여수시 만성리에 있는 공단 동부지부에서는 죄를 짓고 형기를 마친 출소자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취업과 창업을 도우며 재범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김한철 공단 동부지부장은 "현재 13명의 직원과 35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출소자의 3년 이내의 재수감률이 최근 들어 24%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지만 4명 중 1명은 재수감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형사 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에는 이러한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추계는 연간 158조에 달한다"고 했다.
김 지부장은”그렇지만 공단 동부지부 생활관에 입소한 16명의 ‘숙식 보호 대상자’의 재범률은 0%로 단 한 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 동부지부 생활관 입소자들은 6개월마다 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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