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 별도의 탑승공간이 없어 하루에도 수십 번 짧은 거리를 이동하며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등 환경미화원의 관절에 많은 무리를 주었다.
이번 저상형 청소차는 낮은 탑승공간이 별도로 존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저상형 청소차의 도입은 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작업 시 수시로 차에 오르내리며 관절 및 낙상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김유화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저상형 청소차의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등 점진적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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