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0월의 주말.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이 흐르는 정원 10월>이 19일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해 질 무렵인 17시에 시작되는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순서로는 클래식 연주그룹 ‘아베끄진’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래식기타로 구성된 4중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고음과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윤마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 다.
<음악이 흐르는 정원>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parks.seoul.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랑하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정 원>이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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