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국장은 "올해 거리문화공연 여수 밤바다 낭만버스킹은 관람객 45만 명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낭만버스킹에 동참한 지역 버스커들의 역량 부족에 관광객들의 민원과 관객 수 또한 영향을 받아 내년에는 종포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 1개소 공연에서 과감하게 제외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생활 만족감을 위해 올해는 4.26일부터 10.26일까지 27주간 주말 낭만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자며 올해 6.1일부터 10.26일까지 10회 공연한 전라 좌수영 둑제 또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홍보했다.
관광과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여수의 역사 문화 설화 등을 기반으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 5편을 편당 에피소드의 주제에 맞게 제작한다"고 했다.
또한 "2026세계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국제슬로푸드 총회 유치를 계획하고 있어 2024 전남 여수 슬로푸드 축제를 14~15일 여수 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고 했다.
체육지원과는"이달 19일 경남 사천시에서 열리는 제6회 남해안 남중권 생활체육 교류 대축전에 참가한다. 전남에서는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이 경남은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참가한다"고 알렸다.
문화유산과는"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 국가 유산 사적 지정 학술대회를 이달 21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종고회 주관으로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 유산 사적 지정에 발판을 마련한다"고 홍보했다.
이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공사가 내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어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으로 지역의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대유물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운영과는 "세대공감 및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회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분위기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달 "19일 여수 이순신 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박준(시인)을 초청해 세대와 시간을 횡단하는 마음들 주제로 내달 10일은 서은국(교수)루부터 행복, 이젠 새로운 눈으로 내용으로 강연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회당 여수시민 80명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1
<저작권자 ⓒ 뉴스스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