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자치 위원 및 대교동 주민센터 직원 30여 명이 8월 정기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회용컵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상징물인 ‘다섬이’ 스티커를 붙여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시민운동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구호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
정광조 자치회 회장은 “앞으로 정기회의마다 종이컵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기로 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 등 미래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대교동 직원들도 사무실에서 전원 텀블러를 사용하고 각종 행사 개최 시 종이컵, 일회용 접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회용품 없는 여수시 만들기’와 대교동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 활동이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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