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정석이 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김한결 감독과 손을 잡은 그의 크랭크 업 '파일럿'이 개봉 을 앞두고 여름 극장가에서 심상치 않은 입소문을 내고있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원작 스웨덴 코미디 영화 콕핏(Cockpit)을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조정석을 스크린에 불렀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한 변신을 꾀하며 재취업에 성공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미디 영화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시킨 그의 연기력이 영화의 기대치를 올리고 있다. 파일럿은 26일 기준 사전 예매량 9만5,000장을 돌파하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시사회를 접한 관객들은 “조정석이 조정석했다”, “명불허전 조정석”,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등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이 작품은 꼭 하고 싶었다”라며 독보적인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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