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최근 이른 더위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많아질 것에 대비하여 4일 고흥군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방문해 개장 전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올해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34일) 개장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31일) 약 1만5,000 명이 방문하여 고흥군 내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다.
여수해수청은 감시탑 물놀이구역 안전시설 안전 위해요소 알림 표지 등 안전시설이 확보되었는지 확인하고 화장실 및 샤워실의 청결상태와 백사장과 산책로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관리청인 고흥군에 이안류 발생 등 안전 위해상황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입욕금지 조치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여수해수청 선영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올해도 여름철 주요 피서지인 해수욕장에서 이용객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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