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바다로함 순시에 나선 교육원장은 실습함 교수요원들의 교수표지장 수여식을 마치고 국제회의실에서 실습함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원장은 “실습함 교수요원들은 일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현장이 반영된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훈련과 함께 사명감을 심어주는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함내 조타실, 기관실 등을 비롯하여 교육생들이 이용하는 생활실과 의무실, 강의실 등을 꼼꼼히 둘러본 후 승조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상철 교육원장은 “언제나 직원들을 위해 소통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며, “전 승조원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직장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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