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가 난임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적으로 상담 해주는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 2곳을 전 달 27일 추가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동남권역 내 강남센터 송파센터에 이은 것으로 서남권역인 동작구와 금천구에 위치 하며 앞선 두 곳과 마찬가지로 전문심리상담은 물론 고위험군에 대해선 의료지원도 연계해준다.
센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정신건강 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배치되며 심리 우울증 검사 후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전문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1대1로 최대 10회까지 진행하며 상담 중 고위험 대상자로 분류 되면 맞춤형 의료지원을 연계해준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 예약(보라매병원 상담센터: 870-3617, 금천구 지역상담센터: 895-1002) 또는 서울 서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누리집(www.fmc.or.kr)에서 상담 및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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