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천절 남산골에 ‘전통 춤’판 열린다제3회 <서울 전통춤 문화제> 10.3.(목)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개최
서울시는 10.3.(목) 개천절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회 서울 전통춤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지인(天地人), 하늘은 민심의 외침에 응답하듯 춤을 춘다’는 주제 아래 전통춤의 역사와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오후 1시부터는 신진국악인들이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 (地), 전통춤의 재발견’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전통춤 명인들이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천(天), 하늘의 도시 서울, 전 통춤으로 민심을 어루만지다’ 공연이 진행된다.
‘천지인’의 마지막 ‘인(人)’은 시민들이 맡는다. 시민들을 위한 ‘전통춤 배우기 체험’, ‘전통 공예 체험’ 프 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를 보다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통춤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가 필요한 공연은 남산골한옥마 을 누리집에서 사전예매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통춤 문화제>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으셔서 우리의 소중 한 전통을 되새기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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