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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천절 남산골에 ‘전통 춤’판 열린다

제3회 <서울 전통춤 문화제> 10.3.(목)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개최

김연홍 | 기사입력 2024/09/30 [06:45]

[서울]개천절 남산골에 ‘전통 춤’판 열린다

제3회 <서울 전통춤 문화제> 10.3.(목)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에서 개최
김연홍 | 입력 : 2024/09/30 [06:45]

▲ 왕과 왕비역의 송용태,조하나

 

 서울시는 10.3.() 개천절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 <3회 서울 전통춤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지인(天地人), 하늘은 민심의 외침에 응답하듯 춤을 춘다는 주제 아래 전통춤의 역사와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오후 1시부터는 신진국악인들이 전통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 전통춤의 재발견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전통춤 명인들이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 하늘의 도시 서울,

 통춤으로 민심을 어루만지다공연이 진행된다.

 

 ‘천지인의 마지막 ()’은 시민들이 맡는다. 시민들을 위한 전통춤 배우기 체험’, ‘전통 공예 체험

 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를 보다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통춤 문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가 필요한 공연은 남산골한옥마

 을 누리집에서 사전예매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전통춤 문화제>를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으셔서 우리의 소중

 한 전통을 되새기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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