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공군 맞손, K-방산 스타트업 방산 진출 지원서울 AI 허브-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협력 프로그램 일환…4개 수요과제 매칭 기업 선발
전 세계적으로 K-방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군과 머리를 맞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와 공군이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수 요기술 매칭 기업 4곳을 선발해 기술실증(Proof of Concept)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AI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방산 분야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 수요기술 과제당 1곳씩 선발된 4개 기업 모두 서울 AI 허브 입주 기업으로 ① 트리플렛, ② 테디썸, ③ 큐빅, ④ 에스엔피랩 등이다.
시는 이들 기업과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기술실증(PoC)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제별 오픈이노베이션의 기술 실증 결과물을 활용해 국방 관련 정부 부처 R&D 사업, 국방실험 사업 등의 후속 사업 연계 과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에 실제적 적용이 가능한 체계 개발 및 기능 고도화를 지원하고, 전군으로 확산하는 등의 기술 사업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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