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평 여수시의원,여의도 국회 앞 여순사건 특별법개정 촉구 시위여수시의회 해외연수 떠나는 날...해외연수 빠진 박 의원 서울로 상경 1인 시위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은 국가 권력 앞에 쓰러진 지역 희생자들과 그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들을 위한 여 순 10.19사건 특별법이 조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틈만 나면 외치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여수 장성 삼거리 앞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으로 정확한 피해조사와 진실 규명으로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했다.
박 의원은 23일에는 오전 7시부터 5시간 동안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정확한 피해조사와 진실 규명, 명예 회복, 피해보상 등 왜곡된 여수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피켓 시위에 나섰다.
공교롭게도 23일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 8명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시의회 전체의원 26명 중 24명이 유럽과 동남아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날로 박 의원과 김영규 전 의장은 이번 연수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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