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뉴스스콜

여수시가 지난 8일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에 대한 평가를 한다.

그리고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여수시는 일자리 목표 대비 고용률(15~64세) 100.7%, 분야별 일자리 121.9%를 달성하여 선도기업 전략적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경쟁력 강화에서 인정받았다.

게다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일자리 확대 분야에 이어 여성·신중년·장애인·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모든 계층이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수시에 걸맞은 일자리정책을 발굴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