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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금메달"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10연패 대기록 명중

고용배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1:13]

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금메달"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10연패 대기록 명중

고용배 기자 | 입력 : 2024/07/30 [11:13]

▲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노관규 시장과 시민들이 올림픽 양궁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2024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파리에서 전남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가 금메달 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남수현 선수는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한국시간 29일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중국을 꺽고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라는 대기록을 써냈다.

 

이에 순천시는 남수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며 포상금 3,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남 선수를 지도한 임동일 감독에게도 1,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 또한 포상 규정에 따라서 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시는 결승전이 열렸던 728일 저녁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 생중계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응원과 염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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