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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역시 ".순천만국가정원"외국인 관광객 증가

- 개장 100일만에 누적 관람객 176만명, 수익 100억원 돌파 -

고용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4:25]

명불허전 ..역시 ".순천만국가정원"외국인 관광객 증가

- 개장 100일만에 누적 관람객 176만명, 수익 100억원 돌파 -
고용배 기자 | 입력 : 2024/07/11 [14:25]

 

▲ 순천만 국가정원 야경  



지난
9 아날로그 정원에 우주 콘텐츠를 품고 특별한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0일을 맞이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 첫 주 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고 100일이 지난 현재 176만명의 관람객이 정원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면서 관람객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은 물론 정원 내 각종 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개장 초기부터 주한미군 600여 명을 비롯해 외국인 관람객 약 1만4,000천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정원을 찾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처음으로 전면 직영체제로 개편하면서 입장료 현실화 각종 체험시설 이용료 수익시설 임대료 등으로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정원 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7월부터 매주 주말 썸머 가든클럽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정원클럽애니벤저스 야간 정원관람차가 여름 한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의 자연과 다양한 콘텐츠가 계절마다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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