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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과 시민' 주제로 2024 일자리 박람회 개최

최선아 | 기사입력 2024/11/06 [14:13]

여수시 '일과 시민' 주제로 2024 일자리 박람회 개최

최선아 | 입력 : 2024/11/06 [14:13]

▲ 2024년 여수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최선아

 

 2024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116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와 채용 기업의 큰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회됐다.

 

기업채용관은 ()유심천레저산업 외 24개 부스가 운영되었고 GS칼텍스외 10개 기업이 참여한 국가산단연합관도 채용부스를 운영하였다. 별도로 마련된 채용게시대에는 200개 업체의 구인공고를 게시하여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대에 200개 업체의 구인 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 최선아

 

개회식에 참석한 정기명 시장은 "이번 주제는 일과 시민이라며 시장이 되고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한것이 바로 시민의 행복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일자리 위에서 최고 복지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좋은 일자리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면 더 살기좋은 도시가 될거다" 라고 개회사를 했다.

   

특설무대에서는 사회적기업 '쿠키아' 김명신 대표와 '여수야미' 박경하 대표, 테크니션 스쿨을 졸업한 여수국가산단 현직자 정현수의 취·창업 성공 사례 발표와 취·창업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져 참가자 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야미'의 박경하 대표는 6년전 경력단절 여성이였지만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타의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했다. 스마트 마켓사업 등을 유관기관에서 지원받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답례품으로 '여수야미'의 멸치견과류 바가 선정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 특설무대에서 '여수야미' 박경하 대표가 창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최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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