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순 10·19사건 "정부 합동 추념식" 발발지역 여수 주관김병완 국장, 올 연말 시 인사 발령은 예측 가능할 것
여수시 행정안전국은 29일 오전 시 브리핑실에서 하반기 정례브리핑에서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언론인들과 질문 답변 시간을 가졌다.
김병완 행정국장은“여·순 10·19사건 추념식이 2022년부터 정부 행사로 승격되어 올해는 보성군에서 개최했지만, 내년부터는 여순사건 발발지역인 여수에서 정부 합동 추념식이 열리는 게 옳다”고 주장 했다.
이를 위해 “전남 동부권인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구례군의 6개 시군 관계자가 조만간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고 지역 정치권에서도 관심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시는 여·순 10·19사건 특별법상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여수에 거주하는 희생자 유족 가운데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매월 100,000만 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계과’는 "읍면동 및 현장부서 직원이 공용차량의 운전자 업무수행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부담감 해소와 공용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안전총괄과는“여수시민 안전 보험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사고나 재난으로 신체적 피해를 본 경우나 성폭력 강력 폭력 범죄 상해 피해에도 개인 보험과 중복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있다”고 했다.
‘스마트정보과’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사업비 8억6,000만 원의 인공지능(AI) 영상기술을 접목하여 움직임이 감지된 CCTV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고속검색 등 업그레이드한다"고 했다. ‘민원지적과’는 "행정안전부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 시범 발급 기관에 선정되어 여수시에 주소를 둔 17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하여 내년 초 모바일 주민증을 발급한다."고 홍보 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뉴스스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