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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건강하게 만 자라다오 !... 미래세대와 10년 전 약속

박성미 여수시의원,아동 청소년 사회 취약계층 보호..정치초심 새기며 다수 조례 제정 호평

고용배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22:36]

애들아! 건강하게 만 자라다오 !... 미래세대와 10년 전 약속

박성미 여수시의원,아동 청소년 사회 취약계층 보호..정치초심 새기며 다수 조례 제정 호평
고용배 기자 | 입력 : 2024/09/10 [22:36]

 

▲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아동 청소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를 연이어 제정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용배 기자

 

 

 "제가 지방 정치에 입문할 당시 '아동 청소년 보호 전문가'로서 민주당 비례대표에 선출되어 시작한 의정활동 10년 세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해서 제가 잘하는 분야의 정책개발에 힘쓰겠습니다."

 

박성미 의원은" 사회복지는 구호만 외친다고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예산이 수반되고 그러기 위해 시 조례 제정이 뒷받침되어야 시 집행부가 비로소 복지 정책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이 아동 청소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연이어 발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회기에 발의한 여수시 위기가구 발굴 및 포상에 관한 조례와 이미경 의원과 공동 발의한여수시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가 지난 6일 여수시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조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발굴하여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장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조례의 세부 사항에는 위기를 겪고 있는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지원사업과 협력체계 구축 그리고 비밀 누설 금지 등을 통해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이번 조례들을 통해 여수 지역의 위기가구와 위기 임산부 및 영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여수시 아동·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여수시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 인증받는 데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바가 있다.

 

여기에 여수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여수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대안 교육기관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수시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 여수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여수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등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미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초등생 치과 의료지원 조례 혜택으로 실제 여수시 초등 4학년 무렵에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 점검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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