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규석 서장은 5일 아동학대 예방 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여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체육회 명경식 회장은 캠페인을 마치고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을 지목했다.

이에 박 서장은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하자는 주제로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 서장은 명 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음 참여자로는 김효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 1 지역 위원장과 문정훈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추천했다.

박규석 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우리 여수 경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