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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한주민의날 지정" 기념, 여수 통일기원음악회

고용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6:05]

민주평통 "북한주민의날 지정" 기념, 여수 통일기원음악회

고용배 기자 | 입력 : 2024/08/22 [16:05]

▲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통일기원 여수 음악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가 지난달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탈북민과 함께 부르는 통일기념 음악회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822일 오후 2시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하 게 된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온 탈북자들이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접촉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구성했다.

 

특히 포용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민주평통 전남지역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재 남북관계는 어느 때보다 긴장 상태가 지속되지만 통일이 실현되기 위해 꾸준히 보듬고 가야 하는 한민족의 지상 과제인 자유 통일을 기원하자는 의미의 통일음악회이다.

 

음악회는 평화통일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 18곡의 통일 관련 노래의 공연, 참석자가 다 함께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우승하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 부의장은앞으로도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착실히 하기 위해서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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