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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청년정책 원점에서 재 점검

최선아 | 기사입력 2024/09/13 [14:11]

정기명 여수시장, 청년정책 원점에서 재 점검

최선아 | 입력 : 2024/09/13 [14:11]

▲ 여수시가 12일 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재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여수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을 원점에서 점검하고 청년 정착 선순환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명 시장과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수시 청년정책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정 시장 주재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수형 뉴딜일자리 청년인턴 직무캠프 추진’,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확대등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올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은 총 65개 사업에 사업비 484억 원을 투입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위원할당제’, ‘여수청년마린스쿨 운영’,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6개 사업을 새롭게 발굴했다.

 

내년에는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플랫폼 청년포털 구축과 청년 진입자 생애 최초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 및 관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지원 등 9개 사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청년 유출 문제는 일자리, 주거, 교육, 의료 등 생활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여수만의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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