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착공식 개최총 사업비 15.5조원..'묘도 LNG 터미널 사업' 등 첫 투자 실현 기념하며 개최
이날 착공식은 1조 4천억 원 규모의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 선정과 ‘묘도 수소 산업 클러스터 기회 발전 특구’의 첫 투자 실현을 기념하며 열렸다.
특히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생중계하며 생동감 있는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로써 여수 광양만권의 동북아 LNG 허브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착공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 관계자 묘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에 대규모 투자가 첫발을 떼며 묘도를 중심으로 여수 광양만권을 동북아 LNG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묘도는 광양을 잇는 여수의 관문이자 여수만 르네상스를 이끌 광양만의 중심”이라며 “묘도가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착공식에 맞춰 (주)한양 GS에너지 여수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11월 주주 간 협약을 하고 내년 1월 자본금 출자를 하고 본격적인 터미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경제에 파급효과 또한 지대하여 고용 유발 효과는 1만3천 명 생산유발효과 2조8천억 원과 여수시는 소득세 재산세 등 해마다 27억 원씩 20년간 세수 확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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