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포방시스템이란 구체적으로는 특수장비 16대로 구성되어 일반 소방펌프차 26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분량을 쏟아낼 수 있다.
또한 화학 재난 발생 시 수중펌프를 활용해 최대 10km 떨어진 호수·하천·해수 등 수원에서 소방 용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수상의는 그간 여수소방서를 비롯한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조기 도입을 위한 대정부 건의 활동과 방송•언론을 통해 당위성을 지속해서 개진해 왔다.
특히 상의는 석유화학 산단이 있는 울산과 대산이 이미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이 도입되었거나 도입이 확정된 상황을 부각 시켰다.
이런 상황에 매년 4조 원 상당의 국세(2021년 5조 7천억, 2022년 4조 9천억, 2023년 3조 4천억)를 정부에 납부하고 있는 여수산단에는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예산 편성이 없는 현실을 꼬집어 정부를 설득했다.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이 자체적인 안전관리와 정기적인 설비교체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산단의 경쟁력 보존과 정유•석유화학 주요시설의 방어체계 구축을 위한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조기 도입 성과”를 자평했다.
이어“앞으로도 여수상의가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정부 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여수산단과 지역이 새로운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상의는 기재부, 행정안전부, 전라남도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 적극적인 건의 활동과 정부 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대용량포방사시스템 조기 도입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총예산은 장비 도입비 127억 청사구축비 93억이 포함된 220억(국비 100%)이며 내년 22.77억을 시작으로 2026년 60.97억, 2027년 135.93억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2027년에 여수산단 도입이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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