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혔다.
서울시에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는 ’24.1월 기준으로 3,054척이지만 계류가능 공간은 선박수의 9.3% 인 285선석으로 매우 부족하여, 계류장 확충 필요성이 지속 대두되었다.
이번 사업은 잠실한강공원 수상 일대에 220선석 규모의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부유식방파제 등 마리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잠실마리나는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다양한 공공 이벤트 및 문화축제의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금번 실시협약 체결 이후, 연말까지 사전 절차를 거쳐, 2025년 초에 공사 착수하여,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강 명소화 등을 통한 시민의 여가 활용의 폭 확대 및 삶의 질 향 상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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