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과 항공 일자리 취업 지원센터가 중장년층에 대한 항공 산업 분야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오는 28일 서울시 50플러스 서부 캠퍼스에서 공항 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하며 향후 공항 내 다양한 일자리에 중장년 인재를 연결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재단은 2016년에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항공 일자리 취업 지원센터는 항공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과 매칭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한국 항공협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공 산업 분야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연계 교육사업과 채용정보를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사업인 ‘공항 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50플러스 서부 캠퍼스 4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항공 산업 분야의 9개 기업이 참여해 직무 및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현장 면접도 시행할 예정이다.
중장년 구직자들은 26일(월)까지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신청 및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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