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해 각종 자격증 인턴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은 쌓았지만 정작 취업 준비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청년들이 있다.
서울시는 취업 청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는 길잡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산하 기관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들의 주도적인 미래 진로 설계와 역량 개발을 돕는 ‘청 년 포트폴리오학교’를 오는 9월부터 시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험 관 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청년포트폴리오학교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구체화해보는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또, 진로 로드맵을 수립한 이후에도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경험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취업준비기 청년 유형 ▴연계 대학 재학생 유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소재 19세~34세 청년 누구나 8월 12일(월)부터 9월 1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취업준비기 청년 유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에 앞서 간단한 전화면접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slei.seoul.kr)이나,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02-442-8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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