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 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가 주요 사안인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논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보고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공태웅 센터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자를 대표해 찾아주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에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 했다.
주 위원장은 “여수 미래혁신지구가 인재 양성 연구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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