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순천역 일대에서 범죄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 순천시여성자율방범대, 순천 여성일상지킴이단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순찰대원들은 도심지의 어두운 골목과 주요 거리를 순찰하며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안전활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월 1회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범위를 넓혀 안전 모니터링 및 캠페인 등을 포함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뉴스스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