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운항과 기름이송 작업이 빈번한 항만운송관련사업 선박과 세정수를 해상으로 배출하는 EGCS 설치 선박의 관리·운용실태를 확인해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항만운송관련사업 선박의 ▲유수분리기·선외배출계통 작동 상태 ▲법정서류 관리 ▲방제자재 비치여부, 배기가스정화장치 설치 선박의 ▲선급 승인서류 비치 ▲설비 작동상태 ▲세정수 배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세정수 배출상태에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장비 운전기록과 실제 배출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여수해경은 위반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와 함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이나 오염방지설비 고의 미작동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이번 테마점검을 통해 현장의 해양오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광양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뉴스스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