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전라남도 동부권은 1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국가산업단지, 해양관광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권임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은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광주나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의료 현실을 감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단순한 지역 불편을 넘어 국민의 생명권과 의료 접근권의 문제라고했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현장은 중대재해와 응급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강조했다.
게다가 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인력 양성과 필수의료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여수시의회 시민주권연대의 입장문이다.
첫째, 정부는 전라남도 동부권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을 국가 균형발전 정책으로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전라남도와 동부권 지자체는 지역 간 경쟁을 넘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목소리로 정부를 설득해야 합니다.
셋째, 정치권은 정당과 지역 이해관계를 떠나 동부권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합니다.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은 단순한 교육기관이나 의료시설이 아닙니다.
지역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이자 미래 산업과 인재를 키우는 성장 기반입니다.
여수시의회 시민주권연대는 시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라남도 동부권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2026년 7월 30일 여수시의회 시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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