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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억을 잇고 희망을 나눈다’

‘초록기억카페’...강서·도봉·양천 이어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4호점 추가 개소해 총 4곳 운영

김연홍 | 기사입력 2026/07/24 [00:38]

서울,‘기억을 잇고 희망을 나눈다’

‘초록기억카페’...강서·도봉·양천 이어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4호점 추가 개소해 총 4곳 운영
김연홍 | 입력 : 2026/07/24 [00:38]

▲ 초록기억카페 도봉점

서울시가 초로기 치매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특화 공간 초록기억카페’ 4호점을 오는 24일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개소한다.

 

치매 진단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간으로, 강서·도봉·양천에 이은 네 번째 지점이자 동북권 최초의 초록기억카페다.

 

초록기억카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초로기 치매환자들이 스마트팜 작물 재배부터 음료 제조·판매까지 카페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 초록기억카페 성북점

카페 운영 참여 과정은 치매 진단 이후 상실하기 쉬운 사회적 역할과 주체성을 회복하는 인지재활 활동의 의미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초록기억카페는 지점별로 10여 명의 초로기 치매환자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4호점 개소를 기점으로 만족도와 예방 효과가 입증된 초록기억카페를 향후 25개 전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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