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여수지방(지방장 김민성)이 필리핀 마닐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봉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여수지방은 지난 4일 오전 초록우산 여수사무소에서 '마닐라 희망의 책걸상 선적 및 물품포장 행사'를 개최하고, 교육 기자재와 생활·의료 지원 물품을 담은 40피트 컨테이너 2대를 마닐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지방 소속 13개 클럽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책걸상과 후원 물품을 분류·포장하고 컨테이너에 적재하며 국제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이번 국제봉사에는 여수 가온병원, 여수시약사회, 여수한의사협의회, 여수YMCA도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품은 책걸상 550조를 비롯해 컴퓨터 10대, 빔프로젝터 13대, 50인치 TV 10대 등 교육 기자재와 헌옷 및 재활용품 1톤, 500만 원 상당의 필수 의약품 등이다.
여수지방 회원들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다양한 국제봉사 활동을 펼친다.
현지에서는 희망의 책걸상 기증식을 비롯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밥퍼' 행사, 재사용 물품을 활용한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성 여수지방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마닐라의 아이들에게 여수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국제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가온병원과 약사회, 한의사협의회, YMCA를 비롯해 주말을 반납하고 포장 작업에 참여한 13개 클럽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여수지방은 매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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